안녕하세요.
 9/30,10/1,10/3 환상적인 FUN DIVING하고온 김유성,박선정입니다.
무엇보다도 먼저 3일간 멋진 다이빙 할수 있도록 도와주신 페트릭 김대장님, 송강사님,조강사님께 감사드립니다.
발리카삭과 돌로비치의 환상적인 아름다운 바다도 강사님들의 친절하고 헌신적인 도움이 없었다면 제대로 즐기지도 못했을거라 생각합니다.
발리카삭의 블랙 포리스트, 다이버스 해븐, 돌로비치의 돌로포인트, 그리고 하우스 포인트...모두가 환상의 광경이었습니다. 서울에 돌아와 일하는중에도 눈앞에 보홀의 바다속 풍경들이 아른거려 일이 손에 안잡히는군요.
첫날본 바라쿠다때,뱃피쉬때와 엄청난 크기의 바다거북이들...돌로비치의 수족관 같이 아름다운 풍경들...이름도 모르는 수많은 아름다운 색체의 물고기들과 바다생물들...꿈결같은 시간들이었습니다.
오픈워터따고 첫다이빙을 너무나 환상적인 보홀의 바다속에서 하게되어 다이빙의 매력에서 헤어나오기 힘들것 같습니다. 첫날... 공기부족으로 대장님 옥토 바꾸어물다 들이킨 바닷물에 페닉되서 여기서 죽나보다 했었는데...ㅎㅎ
너무나 아름다운 다이빙 추억을 갖고 돌아왔습니다.
특히 마지막날 다이빙 자세를 친절하게 가르쳐주신 조강사님 덕분에 다이빙 실력도 부쩍늘은 느낌입니다.
연습 더해서 다음에 갈때는 멋진 다이빙 보여드릴께요.
빨리 다시 가고 싶습니다.  그동안 안녕히 계세요.

서지용님의 댓글

서지용 작성일 12-10-08 22:43

안녕하세요. 9/30일날 오전에 발리카삭에서 함께 다이빙했던 부부입니다..
점심식사 같이 했었는데 기억나시죠..? ^^
저도 보홀을 다녀온 이후 메일 BSSD 홈페이지를 들어와서 소식을 보고 있습니다.
함께한 시간은 무척 짧았지만 그것도 인연이라고 이렇게 뵙게 되니 반가워서 인사 남깁니다.
저희 부부도 시간이 나면 꼭 다시 한번 BSSD를 방문하려고 생각 중인데 인연이 된다면 함께 또 다이빙을 할 수 있게 되지 않을까요?
불과 1주일전과는 사뭇 다르게 한국의 날씨가 제법 쌀쌀해졌습니다. 건강 조심하세요.. ^^

김유성님의 댓글

김유성 작성일 12-10-09 14:48

네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두분 다정하게 다이빙하는 모습이 너무 좋아 보였습니다.
두분 부부 보면서 우리도 좀더 일찍 시작했으면 얼마나 좋았을까 생각했습니다.
부부가 같이하기에 너무 좋은 레포츠라고 생각합니다.

다음에 서로 시간 맞아서 같이 다이빙가면 정말 좋겠네요.^^

안녕하세요, 패트릭입니다. ^^
좋은 추억을 전해드려 저또한 기쁘기 그지없습니다.
이런것이 바로 많은 돈을 벌진못해도 함부로 떼어놓을수없는 직업인가봅니다.
누군가에게 기쁨과 행복을 전해주는 직업이 과연 얼마나될까요??ㅋㅋㅋ
아무튼 저희 오랫동안 기억해주시고,언제나 최선을 다하는 모습 보여드릴게요.
건강하시고 안전 다이빙하시길 바랍니다.

김유성님의 댓글

김유성 작성일 12-10-09 14:58

안녕하세요. 페트릭 대장님.
그날 제 목숨을 구해주신 생명의 은인이신데...제대로 인사도 못하고 떠났네요.
록그북에 사인을 안받고 와서...사인 받으러 조만간 다시 가야겠어요.ㅎㅎ